수산물 이야기

♣ 12월 식단소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은 수산물이 가장 풍성할 때다. 특히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함량이 높은 고등어와 삼치가 두루 풍부해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식단을 차릴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 하는 김 역시 12월에 제철을 맞아 영양이 풍부하다.

급식 조리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 구우면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룬다. 또한 무침이나 장아찌, 조림 등 반찬으로 활용 하기에도 좋다. 굴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생굴은 특유의 향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살짝 데친 국물이나 탕 재료로 이용한다. 잘게 썰어 전이나 부침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철수산물 식재료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라 할 만큼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 풍부하다. 굴에 함유된 글리코겐은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며 단백질인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망막의 발달과 시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

김은 채취하는 계절에 따라 영양소의 함유량에 차이가 있는데, 보통 12월에 채취한 것이 핵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품질도 우수하다. 김은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육상 식품 중 고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진 콩의 단백질 함량과 유사하다. 또한 비타민C가 일반 채소에 함유된 것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다.

<관련 레시피>

•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한

  <김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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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백 저지방 생선전

  <동태 무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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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모둠 영양튀김

  <삼치 버섯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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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질과 단백질의 보고

  <굴달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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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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