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울산음식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16. 술이 익어가는 풍경
  • 이동

h2mark 언양의 문화 사업에 기반이 된 양조장

양조인 주인들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주도해 이끌어 나간다. 대표적인 인물이 언양에서 양조장을 경영하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박현진이다. 그의 선행은 당시 신문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다.

수해가 나거나 빈민들이 세금을 낼 돈이 없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이다.189) 언양에서 가장 먼저 양조장을 운영했다고 알려진 이는 권의정이다. 권의정은 자신이 만든 술이 좋은 술로 꼽히는 영광을 오래 유지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의 양조장은 오래 가지 못했다. 1928년 박현진의 양조장이 1945년경 서부리 45번지에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박현진의 양조장에 만든 술은 탁주이며, 종업원 5~50인의 규모이다. 이후 인근의 탁주 수요를 독점함으로써 크게 성공했다.

1939년 울산군 내의 양조장은 모두 7개 인데, 언양면과 주변 6개 면에서는 박현진의 양조장이 유일했다.190) 1937년 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 시기 즈음 박현진은 두 아들인 박영식, 박영찬에게 양조장 경영을 맡기고 사회 활동에 나선다.191)

그는 1939년 언양의 진흥야학교가 경영난을 겪자 경비를 지원한다.192) 1965년경에는 주생산품이던 탁주에서 벗어나 ‘작천(酌川)’이라는 병소주(甁燒酒)를 개발하여 판매하다가, 1975년 경남 마산에 있는 무학소주에 흡수되었다.193)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
 X 
로그인 메세지
ID
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