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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5. 세시음식 월령가(月令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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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햇과일이 나는 유두 (6월)

□ 음력 6월 보름을 유두(流頭)라 하며 이 무렵은 아침 저녁을 제외한 한낮에는 더워 농사일이 힘들고, 곡식이 익어가는 시기

□ 음력 6월 보름을 유두(流頭)라 하며 이 무렵은 아침 저녁을 제외한 한낮에는 더워 농사일이 힘들고, 곡식이 익어가는 시기

○ 이때는 참외, 수박, 자두, 살구 등 과일이 제철이고 채소로는 애호박이 가장 맛이 좋고 수확도 많은 시기

○ 생선은 민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회, 구이, 찜, 조림, 전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

민어찜
<민어찜>

□ 유두의 절식으로는 수단이라 불리던 음청류와 민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대표적

○ 수단(水團)은 흰 떡이나 보리알에 녹말가루를 입혀 물에 삶아 건진 다음 오미자 국물에 넣어 마시는 음료

수단
<수단>

- 보리수단은 햇보리를 삶아 녹말을 씌워 다시 삶고 건져 오미자 국물에 넣어 보리알이 은은히 비치도록 하여 마시는 음료

보리수단
<보리수단>

○ 민어는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백성의 숫자만큼 많은 고기라 하여 민어(民魚)라 불릴 정도로 많이 잡히던 생선

* ‘진연의궤(1901)’에는 민어는 6월과 7월 기름지고 좋은 것으로 회를 치는데, 6월 그믐 전에 잡은 것이 1년 중 맛이 제일 좋다고 기록

- 민어채(民魚菜)는 어회(魚膾)라고도 하는데, 생선을 회처럼 썰어 녹말을 묻히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식혀 먹음

민어회
<민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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