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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6. 탕류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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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곰탕

♣ 곰탕 상차림

소와 도가니를 넣고 오랜 시간 푹 곤 영양식으로 감칠맛이 특징인 음식이다. 곰탕은 곰국이라고도 하는데, 1800년대 말 『시의전서』에 처음 나온다. 이 책에서는 ‘고음국(膏飮)’이라 하여 “큰 솥에 물을 많이 붓고 다리뼈, 사태, 도가니, 홀때기, 꼬리, 양, 곤자소니, 전복, 해삼을 넣고 은근한 불로 푹 고아야 국물이 진하고 뽀얗다”고 설명하고 있다.

곰탕과 설렁탕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곰탕은 설렁탕에 비해 뼈보다는 내장이나 고기를 더 넣고 곤 국물로서 간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 다르다.

곰탕 상차림 메뉴

♣ 상차림 메뉴 구성

탕에 밥과 김치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나물, 냉채, 전 등으로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국물이 많은 깍두기나 섞박지와 같은 무김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깍두기와 같은 무김치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곰탕과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소화를 돕는다. 곰탕에는 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 겉절이나 장아찌를 전과 함께 곁들이면 입맛을 돋워주어 좋다.

♣ 상차림 식기 구성

곰탕의 깊은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뚝배기에 끓여 낸다. 밥은 흰색 반상기 밥그릇에 담고 나머지 반찬은 다채로운 분위기를 위해 긴 복합찬기 사각 그릇에 일렬로 구성한다.

곰탕 상차림 식기

♣ 상차림과 어울리는 반찬

곰탕과 같이 지방 함량이 높아 느끼한 탕류에는 무장아찌가 좋지만 양파장아찌나 무생채로 대체 가능하다. 이때에는 섞박지 대신 배추김치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고추조림 대신 버섯나물이나 부추전을 올리는 것도 좋다.

곰탕 상차림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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