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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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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사계절 수산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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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여름 이야기

♣ 여름

더운 여름에는 바닷속 수산물도 기운이 없고 지칩니다. 낮 동안의 뜨거운 열기와 높은 수온이 수산물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바닷속에서도 가을 산란기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수산물이 있는데, 바로 전복과 장어입니다.

대부분의 수산물이 더위에 지쳐 있을 때 이들은 산란기를 앞두고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일까요? 전복과 장어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입맛을 북돋워주고 기력도 회복해주는 보양 수산물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고, 지친 몸을 보양하고 기운을 북돋워줄 여름철 보양 수산물이 많습니다. 보양 음식에 빠져서는 안 될 전복은 한여름인 8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전복의 산란기가 11월경이기 때문에 알을 낳기 위해 영양분을 가득 담아둘 8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고 영양분이 많습니다.

여름철 수산물

전복 못지않게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장어도 초여름인 6월부터 10월까지 영양이 가장 풍부합니다. 여름철 장어는 지용성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더위로 지친 입맛을 달래기에 좋습니다.

상큼한 향이 일품인 멍게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초여름이 되면 더욱 영양이 풍부해집니다. 강장작용을 하는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질 뿐 아니라 멍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비늘이 있는 갈치는 여름에 산란하는데, 산란하기 전인 6월부터 8월까지 영양분이 가장 듬뿍 들어 있습니다. 병어도 여름에 더욱 싱싱한데 여름철 병어는 지방 함량이 높고 부드러워 입맛을 살리는 데 좋습니다. 회로 즐겨 먹는 우럭은 초여름에 제 맛이 나서 횟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맛이 좋은 소라는 해조류를 먹고 살기 때문에 맛이 더 쫄깃합니다. 세발낙지는 갯벌이 넓어지는 여름에 잡은 것을 먹으면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 여름 수산물

  • 전복
    <전복>
  • 장어
    <장어>
  • 멍게
    <멍게>
  • 갈치
    <갈치>
  • 우럭
    <우럭>
  • 병어
    <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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