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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물 이야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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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 우리 문화 속의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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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구황(救荒)에서 약용(藥用)까지 팔방미인

□ 조선시대에 흉년을 넘기는 방법을 자세히 기록한 ‘구황벽곡방’, ‘구황촬요’, ‘증보조선구황찰요’ 등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작물

○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빨리 자라며, 배고픔을 잊게 할 뿐 아니라 영양분까지 갖추었기 때문

□ 중국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의서에서도 약재로 써왔던 기능성을 가진 채소

○ 중국의 ‘본초강목’에 ‘가슴에 뭉쳐진 기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준다’고 기록

○ ‘동의보감’에도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기가 막힌 것을 통하게 하고 경맥을 통하게 한다’고 설명

* 머리를 총명하게 한다는 구절도 있는데 생각이 번잡하여 두통이 일거나 열이 나는 것을 식혀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 설명(동의수세보원)

○ ‘동의수세보원’에서는 ‘가슴이 답답하며 열이 뻗치는 증상(흉격 열증)을 풀어주기 때문에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고 있음

상추만의 비방(祕方)

▷ 본초강목 이후의 중국문헌이나 북한의 연구자료, 우리나라의 민간처방 중 가장 공통되는 것을 골라 보면 아래와 같음

- 상추의 즙을 내어 마시면 술로 인한 두통, 소화불량이 빠르게 가라앉으며 생각이 많아 생기는 두통에도 좋음

- 스트레스가 심해서 뼈마디가 쑤시거나 혈액이 탁해졌을 때, 산후 스트레스로 모유 분비가 적고 젖몸살이 온 때에도 상추 생즙 0.5리터를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심

- 잎과 뿌리를 말린 가루를 치약과 함께 사용하면 치아가 희게 되며, 목구멍이 붓고 아파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뿌리나 씨앗을 구워 가루를 먹으면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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