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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7. 이제는 지역브랜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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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지역브랜드의 탄생과 발전

□ 지역브랜드는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표시를 부각 시키면서 탄생되어 점차 지역 경쟁력 증대를 위한 수단으로 변모

○ 유럽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농산품이 오래 전부터 유명하였으며, 이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으로 ‘지리적 표시제’가 등장

- 지리적 표시제란, 상품의 품질과 특성이 원산지로부터 생겼다면 원산지명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92년 유럽에서 탄생

- 프랑스 보르도 와인과 상빠뉴 샴페인, 이태리 파르마의 파르마 치즈 등 원산지의 지명이 하나의 브랜드로 보호받게 된 것

* 현재(’10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유럽지역의 상품은 922건에 달함

프랑스 ‘보르도 와인’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샴페인을 샴페인이라 부르지 못하다니?!

▷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누아르덴 주의 발포성 와인에서 기원한 것으로, 지리적 표시제 이후 다른 지역의 발포성 와인은 샴페인이라 부를 수 없게 됨

- 스위스 뉴샤텔은 1,100년 동안 마을 이름을 딴 포도주를 만들어왔지만, 프랑스 샴페인이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면서 이 지역 발포성 와인은 짝퉁으로 전락

- 이후 마을의 발포성 와인 판매량은 ’04년 11만 병에서 ’07년 3만2,000병으로 급락

○ 일본에서는 ’06년부터 ’지역단체상표제도‘를 실시하였으며, ‘08년 745건의 특산상품이 지역브랜드로 등록

- 지역단체상표제도란, 지역 특산품이나 서비스에 산지명(産地名)을 활용하여 상품명으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

* 세계 최고가격을 자랑하는 미에현의 ‘마쓰자카 소고기’와 니이가타현의 ‘코시히카리 쌀’ 등이 이 제도로써 지역의 상표로 보호 중

‘마쓰자카 소고기’
<‘마쓰자카 소고기’>

○ 우리는 ‘94년 ‘청송사과’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평창군의 ‘HAPPY 700', 횡성의 ’횡성한우‘ 등 지역브랜드가 정착되는 추세

- 지역브랜드는 점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강조되기 시작하며 ’0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

횡성한우
<‘횡성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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