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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7. 우리 명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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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고려부터 이어진 백일의 정성, 서울 삼해주(三亥酎)

□ 순조의 둘째 딸인 북온공주가 안동 김씨 가문에 시집오면서 상궁들에 의해 만들어져 전해진 궁중의 술로 고려에서 기원

○ 정월 첫 돼지(亥) 날에 시작해 매월 돼지 날마다 세 번에 걸쳐 정성들여 빚으며, 돼지가 의미하는 복(福)을 기원하는 술

- 빚는 기간이 100여일이 걸리므로 백일주(百日酒)라고도 하며, 버들가지가 날릴 때 쯤 먹는다 하여 유서주(柳絮酒)라고도 함

* ‘추관지(秋官志)’에 형조판서가 서울로 들어오는 쌀이 삼해주를 만드는데 쏠려 들어가니 막아달라는 진언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높은 인기

○ 도수는 18%, 시원하면서도 신맛, 쓴맛, 감칠맛이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사과향이 나서 구절판과 생선회에 곁들이면 금상첨화

* 북온공주와 결혼한 김병주 5대손 며느리인 권희자씨가 명맥을 보존

삼해주를 빚는 권희자 씨
<삼해주를 빚는 권희자 씨>
삼해주
<삼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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