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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농가맛집으로 가는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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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선비의 격식을 마주하는 그 곳, ‘무섬골동반’

머리의 휴식 - 선조의 지혜

□ 물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경북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선비의 가르침이 담긴 음식을 경험

○ 백성을 아끼던 이황 선생이 드셨다는 콩나물, 콩자반의 소박한 밥상에 비빔밥을 추가한 ‘무섬골동반’은 인(仁)을 상징

- 함께 나오는 다담이국은 팥잎에 생 콩가루를 묻히고, 무, 콩나물, 냉이로 국을 끓여 음식의 담백함을 추가

* 곤궁하게 살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그나마 지역에서 많이 나던 콩을 주로 밥상에 올리게 했던 선생의 어진 마음을 재현

○ 음식의 양을 불리기 위해 콩을 넣어 반죽하고, 가늘게 뽑는 것을 미덕으로 하는 ‘무섬세면’은 낭비를 부끄러워한 의(義)를 상징

○ 퇴계선생이 소수서원의 제자들과 함께 나누어 드셨던 한 끼의 식사를 재현한 ‘선비밥상’은 예(禮)를 상징

‘무섬골동반’ 상차림
<‘무섬골동반’ 상차림>

- 그 시절의 소박했던 밥상이 아쉬워, 편육, 칠철판, 황태구이, 정곽, 가지와 산채나물, 인삼장아찌 등을 추가

* 성리학의 대가라 하여 자신만 따로 밥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과의 나눔 속에서 공경하고 양보했던 마음을 표현

○ 어르신의 생신에 맞추어 진수성찬을 차리기 위해 노력했던 효(孝) 정신을 재현한 ‘생신상’은 사람의 도리를 아는 지(智)를 상징

선비촌
<선비촌>

□ 무섬마을이 위치하는 경북의 영주는 선비의 고장답게 유교 문화와 관련한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

○ 마을을 태극모양으로 싸고도는 내성천과 고색창연한 고가들은 찾는 이로 하여금 옛날로 돌아간 듯한 행복한 착각을 선사

- 선비촌에서는 해우당, 만죽재, 두암고택 등의 고가를 이용하여 숙박과 다양한 유교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가능

* 안동 하회마을, 예천 회룡포 마을과 함께 3대 물돌이 마을로도 유명

○ 인근에 있는 소백산 국립공원, 국보 제18호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의 명소

부석사 ‘무량수전’
<부석사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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