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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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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쌀.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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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찰떡인절미(밀떡)

♣ 찰떡인절미(밀떡) 만들기

찰떡인절미(밀떡) 만들기

♣ 재료 및 분량

찹쌀 10컵, 차조 10컵, 좁쌀 10컵, 쑥(취) 200g, 밀 150g, 설탕 2큰술, 소금 3큰술

♣ 만드는 법

1. 찹쌀을 불려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2. 준비된 찹쌀을 각각 시루에 안쳐 찌는데, 김이 한창 오를때 묽은 소금물 1/2컵 정도를 훌훌 뿌려 20분 정도 더 찐 다음 뜸을 들인다.

※ 다양한 색상과 맛을 위해서 좁쌀, 차조, 기장 등은 찹쌀과 함께 찐다.

3. 안반에 베보자기를 펴고 그 위에 시루에 찐 찹쌀밥을 쏟아 붓고 대강 으깬 다음 보자기를 벗기고 떡메로 골고루친다.

4. 쑥이나 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두었다가 기호에 따라 3)의 찰밥에 혼합하여 떡메로 치면, 향긋한 쑥떡이나, 취떡이 된다.

5. 잘 쳐진 찰떡인절미에 물을 발라 가며 가늘고 납작하게 만들어 가로 4cm, 세로 2cm, 두께 0.8cm 정도 크기로 잘라 밀이나 고물을 묻힌다.

♣ 떡 이야기

기본적인 인절미와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재료에 따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히다. 강원도에서는 주로 차조를 이용한 ‘취차떡’, ‘조차떡’ 등을 즐겨 먹었으며, 각종 봄나물을 떡 칠 때 함께 넣어 계절의 풍미를 즐기기도 하였다.

노란색을 띠는 기장쌀, 좁쌀 등을 쪄서 만든 찰떡은 밀을 발라 특별히 귀한 손님 에게만 대접하기도 했는데 밀이란 벌집 에서 꿀을 내린 후 벌집을 통째로 달여 식힌뒤 표면에 응고되는 왁스 형태의 노란색 밀납을 말한다.

밀은 토종벌 사육이 성행했던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참기름대신 떡에 발라 먹었으며, 밀을바르면 떡이 굳지 않아 오래두고 먹을수 있었다고 한다.

■ 완성된 사진
찰떡인절미(밀떡) 만들기 완성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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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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