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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체질에 따른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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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소양인이라면 싱싱하고 찬 성질의 음식

소화기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키는 소양인은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어서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채소류, 해물류가 좋고, 몸이 허하기 때문에 보하는 음식이 좋다.

결명자, 미나리즙, 녹두즙, 팥죽, 수박, 오이, 호박 같은 음식이 체질 개선에 좋으며, 특히 돼지고기나 해삼이 적합한 음식이다. 하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같은 열성 음식은 좋지 않다. 다음은 소양인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참깨는 성질이 평온하고 맛은 달다.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면서 대변이 잘 나오게 한다. 부종, 현기증, 허리와 무릎이 시큰한 증상,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증상에 효과적이다. 볶으면 성질이 따뜻해진다. 비장이 허해 설사가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보리는 성질이 약간차고 맛이 달며 독성이 없다. 몸을 가벼워지게 하고 비위를 보하며 열을 없애준다. 보리차로도 많이 이용되며, 기를 도와주고 위장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며 설사를 그치게 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부종을 없애준다고 한다.

한의학 사상체질 소양인 싱싱하고 찬 성질의 음식

팥은 성질이 평하거나 약간 차면서 맛이 달면서 시다. 수분을 잘 내려 부종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좋고, 종기를 없애거나 고름이 생긴 것을 배출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고 짜다.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다. 신장을 보하고 양혈(養血, 피의 원기가 부족한 것을 도움)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대변이 막힌 것과 혈맥이 약하며 힘줄과 뼈가 약한 것을 치료한다.

특히 돼지고기의 단백질은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영양가가 매우 높다.

오리고기는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짜다. 음기를 키우고 허를 보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부종을 가라앉힌다. 속을 보하고 기운을 돋우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 몸의 허약, 소갈증, 무기력증, 식욕부진, 설사 등 몸이 허약할 때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굴은 성질이 차다. 에너지의 원천인 글리코겐과 미량 영양소인 아연이 많다. 특히 아연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기본 원료로 성호르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혈작용으로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미역은 성질이 차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에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이 있어 산모에게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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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각각의 약초는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법과 사용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 자료출처 •김순기(金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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