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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0. 글로벌 메가시티별 시장특성 및 히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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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오사카(일본)

 4  오사카 (일본)

■ 오사카 푸드 시장 및 소비 트렌드
ㅇ 일본 푸드 시장

- ’17년 일본 푸드 시장은 가공식품과 외식산업을 포함하여 약 ¥60조 (약 $5,600억) 규모이며 타 산업에 비해 안정적인 편으로 평가받고 있음.

* 자료원 : 외식산업 - 후지경제리포트(2017.10.24.), 가공식품 - 미즈호은행 일본산업중기전망(2017)

- 그러나 시장경쟁이 치열하며, 고령화와 같은 사회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

ㅇ 일본 천하의 부엌, 오사카

- 오사카는 에도시대부터 ‘천하의 부엌’이라고 일컬어져왔는데, 당시 일본의 3대 주·부식인 쌀, 채소, 생선이 오사카에서 거래되었기 때문임.

- 이러한 전통을 기반으로 닛신(컵라면), 아사히(맥주), 글리코(과자) 등 일본 유수 식품 대기업들이 오사카에서 시작되었음.

ㅇ 한인 최대 밀집 거주지역이며 다인종 거주 지역으로 다문화 식재료 풍부

- (프리미엄) 최근 경기회복세를 타고 이전보다 고급재료를 사용하고 세련된 패키지를 추구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체험형 푸드) 특히 남과 다른 것을 소비한다는 만족감이 포인트로,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제품’들이 대세

- (간편식)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직군이 증가함에 따라 장시간 일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강조한 식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

-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서 식품을 개발할 때부터 SNS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려가 필요

■ 오사카를 사로잡은 히트 푸드 아이템

♣ 치즈 닭갈비 (チーズダッカルビ)

  • 치즈 닭갈비 (チーズダッカルビ)
  • 가격 ¥1,000~¥1,500 ($10~$15)
    업종/품목 식품/조리식품
    출시시기 2016년 6월
    주요 판매지역 도쿄(신오쿠보역)/오사카(츠루하시) 코리안타운
    주요 판매처 해피식품(ハッピー⾷品)
    기업정보
    - 기업명 : 해피식품
    - 설립연도 : 1997년
    - 업종/품목 : 무역, 조리식품
    - 매출액 : 약 ¥10억 / ($10백만)

* 자료원 : http://www.kankoku.co.jp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17년 ⽇ 여중·여고생 유행어 부문 1위 선정, 인스타그램에 약 208,389건(’18.3월 기준) 투고 기록

* 자료원 : ⽇ 마케팅 전문기관 AMF 조사결과 (2017.12.1.)

- ’17년 도쿄 신오쿠보(코리안 타운) 중심으로 일본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국 음식

-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대되면서 일본 내 식품 프랜차이즈에서도 관련 상품 출시

* ⽇ 대표 프랜차이즈 마쓰야(규동), 와타미(이자카야)에서 치즈 닭갈비 메뉴 추가

ㅇ ⽇ 레시피 포털 ‘COOK PAD’ ’17년 음식 트렌드 대상 수상

- 일본 최대의 레시피 포털 사이트 ‘쿡패드’에 치즈닭갈비 관련 레시피가 200개 이상 게재됨.

- 닭갈비 특유의 매콤함과 치즈의 풍부한 맛이 잘 조화되고 만들기가 용이하여 인기 지속

치즈 닭갈비 (チーズダッカルビ) 인스타그램

* 자료원 : 인스타그램

■ 인기포인트

ㅇ 철저히 한국적이면서, 철저히 현지화 시킨 맛

- 닭갈비의 매운 맛을 낯설어하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량의 치즈 토핑 추가, 2,500명에 달하는 블라인드 시식을 통해 최적의 배합 도출

-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고가의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 치즈가 익을 때 풍기는 특유의 향과 소리, 그리고 비주얼에 일본인들의 반응 폭발

ㅇ SNS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 공유

-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재미있게 생각한 일본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고 이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

- 현지 유명 레시피 사이트에 치즈 닭갈비 레시피가 업로드되고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인기 유지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이름 코바야시
성별
연령 27새
직종 제빵사(製パン)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치즈와 같이 먹을 수 있어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먹기 쉬움. 같은 철판에서 같이 먹는다는 느낌이 친밀감을 나누기 좋음.
- 단점 :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후 여러 매장에서 치즈 닭갈비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맛이 이상한 가게도 많아짐.
- 재구매의사 : 있음.

♣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サントリークラフトボスコーヒー)

  •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サントリークラフトボスコーヒー)
  • 가격 ¥150 ($1.5)
    업종/품목 음료/커피음료
    출시시기 2017년 4월
    주요 판매지역 전국 편의점, 마트
    주요 판매처 산토리
    기업정보
    - 기업명 : 산토리(サントリ)
    - 설립연도 : 1921년
    - 업종/품목 : 식품/가공식품
    - 매출액 : 약 ¥2.6조 ($24,885백만)

* 자료원 : http://www.suntory.co.jp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17년 4월 출시 이후 반년 만에 판매 1억 개를 돌파, 선풍적인 인기 중. (’17.9.4. 기준, 자료원 : 산토리사)

- ’17년 6월에 출시한 라떼 맛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인기로 일시적으로 출고를 중지하기도 함.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サントリークラフトボスコーヒー) (왼쪽) 투명하고 세련된 페트병을 강조한 광고 (오른쪽) TV광고 중 장면
▲ (왼쪽) 투명하고 세련된 페트병을 강조한 광고 (오른쪽) TV광고 중 장면

* 자료원 : 산토리 홈페이지

■ 인기포인트

ㅇ 철저한 수요 분석을 통해 여성 소비자를 공략

- 일본 커피음료는 캔커피가 주류였으나, 개폐시 손을 다치기 쉬워 여성 소비자들이 구매를 기피해옴.

- 세련된 디자인의 페트병을 채택하여 여성을 새로운 소비층으로 확보

ㅇ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연한 맛

- 기존 커피와 달리 당도를 줄이고 연한 맛을 유지하여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함.

- 특유의 연한 맛은 기존에 녹차를 마시던 소비자들도 크래프트 보스 커피를 선택하게 하였음.

ㅇ ‘일하면서 마시는 커피’라는 이미지를 창출한 마케팅

- TV광고에 커피를 마시며 근무하는 모습을 지속 노출하여 ‘일하면서 마시는 커피’라는 이미지 확립

- IT관련 기업이 늘어나면서 장시간 근무하는 사무직 증가 중인 일본사회 트렌드와 부합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サントリークラフトボスコーヒー) 소비자 후기 No1.
  • 이름 호리오
    성별
    연령 30대
    직종 사무직(事務職)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BOSS커피는 캔커피가 유명했는데 페트병 타입이 나와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음. 페트병은 나눠서 마실 수 있어 경제적임
    - 단점 : 은은한 맛으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으나 커피향이 약함.
    - 재구매의사 : 편의점 갈 때마다 구매함.
  •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サントリークラフトボスコーヒー) 소비자 후기 No2.
  • 이름 노구치
    성별
    연령 30대
    직종 사무직(事務職)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블랙, 라떼 모두 깔끔하고 연해서 마시기 쉬움. 페트병 디자인이 세련됨.
    - 단점 : 용량이 커서 휴대하기는 불편
    - 재구매의사 : 재구매 희망

♣ 메이지 더 초콜릿 (明治ザ・チョコレート)

  • 메이지 더 초콜릿 (明治ザ・チョコレート)
  • 가격 ¥250 ($2.5)
    업종/품목 식품/가공식품
    출시시기 2016년 9월
    주요 판매지역 전국 편의점, 마트
    주요 판매처 메이지
    기업정보
    - 기업명 : 메이지(明治)
    - 설립연도 : 1917년
    - 업종/품목 : 식품/가공식품
    - 매출액 : 약 ¥7,500억 ($7,061백만)

* 자료원 : http://www.meiji.co.jp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첫 출시 이후 ’17년 한 해에만 약 3,000만개 출고 달성 (자료원 : 닛케이트랜드사 (’17.11.14.))

- 기존 초콜릿보다 2배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1개당 약 ¥250) 계속해서 판매 상위권 유지

- 패키지 디자인상(아시아), ICA상(국제초콜릿상)등 다양한 수상 획득

ㅇ 초기 출시 제품의 실패를 딛고 이루어낸 성공

- 초콜릿은 메이지’라는 고정관념을 믿고 ’14년 출시한 첫 제품이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실패

- 초심으로 돌아가 기존 상식을 탈피하는 용기를 발휘하여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음

메이지 더 초콜릿 (明治ザ・チョコレート) 오사카무역관 직접 촬영

* 자료원 : 오사카무역관 직접 촬영

■ 인기포인트

ㅇ 세련되면서도 편리한 포장 패키지가 여심(⼥⼼) 저격

- 기존 패키지의 상식을 탈피, 크래프트지를 사용하면서 지갑처럼 가로로 오픈되는 방식을 채택

- 박스에 인쇄된 카카오 그림을 오려서 휴대하는 것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ㅇ 8가지로 구분된 섬세한 맛이 인기 유지의 비결

- 기존 제품과 달리 카카오 함량에 따라 51%~70%까지 세분화하고 독특한 향을 첨가

- 제품 홈페이지에 각각의 초콜릿이 어느 와인 또는 차와 어울리는지 소개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 메이지 더 초콜릿 (明治ザ・チョコレート) 소비자 후기
  • 이름 이시이
    성별
    연령 31세
    직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초콜릿이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 편리
    - 단점 : 8가지 맛을 모두 판매하는 가게가 적음.
    - 재구매의사 : 새로 나온 맛은 특히 사고 싶음.
이름 이와마사
성별
연령 24세
직종 커피용품회사 직원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패키지가 고급스러움.
- 단점 : 양이 너무 적음.
- 재구매의사 : 여러 가지 맛이 있기 때문에 다른 맛도 궁금해서 사먹어 보고 싶음.
■ 현지 심층 인터뷰
① 현지 진출 한국기업 H사 외식사업부장

- (현지 시장 분석) 일본 외식 시장은 1억 내수를 바탕으로 수많은 업체가 경쟁중임. 최근 건강 지향성이 높아지면서 재료뿐만 아니라 레시피까지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음.

- (K-푸드 분석)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음식은 ‘김치’나 ‘매운맛’에 대한 이미지가 강한 편. 최근에는 10대 여·중고생들 사이에서 새롭게 인기 중 한국음식은 ‘자극적이지만 맛있다’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시선을 신경쓰는 일본인의 특성상 한국과 정치적 문제 발생 시 편견 없이 한식을 즐기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

- (진입전략) 일본의 경우 식품의 트렌드가 자주 변하고 유통 부분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어서 바로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보다는 현지 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임.

- (성공/실패경험) 과거 M사 프랜차이즈의 일본 진출업무 수행하였는데, 초반에는 잘 되었으나 확장되는 점포에 비해 관리능력이 따라가지 못해 결국 고객 불만으로 이어져 실패한 사례가 있음. 초기에 홍보에 지나친 비용을 투자하면서 점포를 무리하게 확장하면 전체적인 품질관리에 실패하기 쉬움. 일본 시장 특성상 한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필요.

② 현지 음료회사 S사 마케팅 담당자

- (현지 시장 분석) 음료는 기호품이어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메이저 업체 상품이 주로 판매됨. 그러나 일본은 메이저 회사 제품이라고 해서 많이 팔리는 단순한 시장은 아님. 다른 나라에 비해 고품질 상품을 다양하게 유통하기가 쉽지 않음.

- (K-푸드 분석) 김치, 비빔밥과 같은 한식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고 있으며, 맵고 빨갛다는 인식이 강함. 하지만 가공식품은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잘 알지 못함. 한국산이라는 것에 부가가치를 느끼는 소비자들만을 대상으로는 매출을 많이 올리기 어려움. 일본 소비자는 수동적인 편이기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함.

- (기타제언)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일본 진입 시에도 소비자와 경쟁사 분석은 필수이며,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리 홍보해도 실패함. 한국 K소주의 경우, 초창기에는 한국 소주임을 강조했으나 일본 여성들이 칵테일 같은 술을 선호함을 고려하여 리큐어(감미료를 넣은 혼성주)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성공함. 일본은 제조사, 유통사, 소매상 등으로 유통망이 구축되어 상품 개발사가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어려우므로, 시식행사 등을 여는 것이 좋음.

③ 가공식품 바이어 I사 담당자 (* 한국식품 취급함.)

- (현지 시장 분석) 다양한 상품이 연중 출시되고 소비자들의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며 가격에 상당히 민감한 특징이 있음.

- (K-푸드 분석) 일본에서 한국 과자 중에 가장 유명한 제품은 마켓오(현재 일본에 출시되어 있음.)이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가공식품 부분에서는 롯데 제품 이외에 한국 식품에 대한 이미지는 특별하게 없다고 생각함. 예전과 달리 한국과 일본 가공식품 간 품질차이가 거의 없어졌으나, 한국 제품들은 일본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많아 특별히 차별화 포인트가 부족함. 예전에 돌 모양의 초콜릿이 한국에서 수입되어 화제가 된 적은 있으나 일시적 붐으로 끝났음. 한국 제품만의 독창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 (기타제언) 한국 가공식품만의 강점을 확실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음. 가격으로 경쟁한다면 유사 일본 제품 소매가의 50% 정도는 되어야 함. 특히 식품은 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사전 계획이 있어야하는데, 대응하지 않는 기업이 많음. 일본에는 중국산 과자가 거의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

④ 한국푸드 칼럼니스트 겸 전문마케터

- (현지 시장 분석) 일본은 한국보다 지역성을 살린 상품이나 메뉴개발이 활발

- (K-푸드 분석) 한국음식은 ‘건강과 미용’이라는 이미지가 대표적임. 특히 마늘과 고추를 사용한 요리법, 한방재료 등과 연관되어 이러한 이미지를 형성 중. 최근에는 한류 붐 이후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임. 한류붐 이후 한국 푸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며, 한국에서 오는 상품은 본고장(本場)에서 온다는 느낌을 주는 강점이 있음. 하지만 한국 업체들의 일본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임. 일본 소비자의 니즈가 낮거나 인지도가 없는 상품 등은 일본 시장 판매로 연결되기 어려움.

- (기타제언) 단순히 상품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식품이나 요리를 한국에서 어떻게 먹고 있는지, 상황·매너·지식 등 배경에 있는 식문화를 같이 전달해야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음.

■ 우리 기업 진출방안
ㅇ (상품개발) 한국음식의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일본인에 입맛에 맞춘 현지화가 중요

- 일본에서 한국음식은 ‘매운 맛’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키면서도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 연구·개발이 필요

- ‘치즈 닭갈비’의 경우에도 일본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식 테스트를 실시, 막연하게 판단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일본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함.

ㅇ (유망품목)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식품군이 성공 가능성 높음

- 일본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식품에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려 필요

-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플래터*와 같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형 식품류도 유망

* 플래터 : 주문을 하면 사전에 선택한 재료가 나오며, 스스로 조합해서 만들어 먹는 음식

ㅇ (패키지) 세련된 디자인과 패키지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 가공식품의 경우에도 최근 패키지 디자인이 구매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라면 패키지, 포장 등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잘 고려해야 함.

ㅇ (홍보) SNS를 통한 입소문은 필수

- 최근 10~20대의 일본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유행을 공유하는 편이므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함.

- ‘메이지 더 초코렛’의 경우 수공예품 같은 케이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이 되며 판매량이 급증한 바, 제품 개발 측면부터 SNS 마케팅 포인트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

ㅇ (진출 방법) 초기에는 법인 설립보다는 현지 파트너가 우선

- 일본은 내수시장이 거대한 만큼 경쟁력 있는 식품회사, 외식업체가 다수 포진해있고 유통업계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임.

- 특히 최근에는 유행도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 보다는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 후 단계별로 진출하는 방법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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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KERI(농촌경제연구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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