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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이야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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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6. 건강기능식품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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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에필로그

1. 기능성 전성시대

과거에는 특별함의 대명사였던 ‘기능성’은 지금은 우리 생활 전반에 반영된 대세 트렌드이다. 현재 우리 생활에서 ‘기능성’은 의식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등장하여 상품 선택의 기준으로까지 작용할 정도이다.

1980년대부터 ‘기능성‘을 갖는 식품들이 차차 등장하기 시작하고,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하며 유행을 이어왔다. 현 시대는 마시는 모든 것에서 부터 간식, 라면, 빵, 쌀 등 가리지 않고 소비하는 모든 식품에 기능성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단순한 영양 섭취의 단계를 지나 특정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건강기능식품들도 해마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2. 건강기능식품 바루기

1977년 식품위생법에 영양식품 분류가 처음 도입된 것이 시초로, 건강 관련식품에 대한 법률적 기초가 처음 마련되었다.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04년 본격 시행이 되면서 식품기능성과 안전성 확보 제도가 마련되었다.

식약처의 규정에 따르면 정확한 명칭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통 사람들이 부르는 ‘건강식품’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 수요가 다양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두뇌 발달과 신체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젊은이들은 피로 개선과 숙취 해소를 위한 간 건강, 미용 측면에서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증가했다.

중년들에게는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고, 느려진 신체 대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회화나무 열매나 영지버섯이 있다. 노년층에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골감소증, 골다공증 등 뼈 질환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관심이 있다.

이 외에도 피부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먹는 화장품’ 개념의 기능성 식품인 이너뷰티(Inner Beauty)도 있다.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대광고·허위광고의 영향, 무분별한 섭취 등으로 부작용 피해가 다수 발생하므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3. 시사점

건강기능식품은 농산업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약초, 버섯 등 원료 작물은 포화된 논, 밭작물 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으며, 가공과 체험까지 연계하기 쉬우므로 지역별로 특화도 가능한 효자작물이다.

미래에는 ‘개인 맞춤형 식품’의 시대로 개인 유전자 정보에 따라 식이처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므로 미래사회를 예측한 상품개발 전략도 필수이다.

고령화 심화와 웰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수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므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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