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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이야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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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4. 단맛에 대한 건강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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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가공식품은 좀 조심하자!

□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당의 양은 일반인이 직접 넣어먹는 양보다 4배 이상 많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료에서 가장 많이 섭취

○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공식품 중 음료류에서 섭취하는 비율이 31.1%로 가장 높음(‘16 식품의약품안전처)

* 빵·과자·떡류에서 13.6%, 설탕 및 기타 당류에서 12.9% 순으로 섭취

- 탄산음료, 과일음료에 많이 사용되는 액상과당 즉, 고과당(高果糖) 콘시럽(HFCS)에는 과당이 약 55~90% 가량 함유

*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 비율이 10% 이상인 사람과 그 이하인 사람을 비교하면 비만은 1.39배, 고혈압은 1.66배, 당뇨는 1.41배 위험(’16 식약처)

설탕 소비 감소의 원인? 고과당콘시럽(HFCS)

▷ 고과당콘시럽은 설탕과 비슷하게 제조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가공식품, 청량음료 등에 우수한 특성을 지녀 설탕 대신 많이 사용

- 사탕수수를 정제하는 설탕은 기후에 맞는 재배지와 노동력, 기반시설이 대규모로 필요하나, 고과당콘시럽(HFCS)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포도당시럽에 이성화효소(invertase)를 처리하여 설탕과 비슷하게 제조 가능

- 기존 옥수수시럽과 달리 과당이 42% 정도 함유되어 설탕과 동일한 당도를 제공하며 무설탕 음료라는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어 제조업자들이 선호

○ 최근 비만의 주범이라 지적받는 설탕의 문제도 원료 자체가 아닌 가공식품에 포함된 당류의 과잉섭취로 인한 것

- 단순 당은 체내에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떨어지게 되는데, 혈당이 떨어지면 공복감을 느껴 과식, 폭식으로 이어짐

*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복합당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

- 사실 인간은 수렵 시대부터 음식물이 모자랄 때를 대비하여 필요량보다 30%를 더 먹도록 수백만 년 동안 진화되어 왔음

무가당(無加糖)이라고? 과연?

▷ 흔히 ‘무가당’ 주스나 음료는 당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당을 별도로 첨가하지 않았을 뿐 식품 자체의 당은 함유된 상태

- 과일에 함유된 당질의 대부분이 포도당이나 과당 같은 단당류이며, 무설탕 제품 역시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당류(액상과당, 포도당, 올리고당 등)가 함유

- 현행 식품법에 의하면 설탕 대신 과당, 포도당 등을 넣어도 ‘무설탕’이라는 표현이 가능하므로 무가당, 무설탕 식품을 저열량 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해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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