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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3. 뇌, 신경계, 정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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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탈모, 비듬

♣ 탈모증

1) 몸의 이상을 예고하는 탈모

요즘들어 이유없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띨 정도로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카락이 전혀 윤기가 없어 잘 끊어지고 끝이 가늘어져 보기에도 흉한 경우도 많다. 또한 비듬까지 생겨 고민이 심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람도 동물이니 만큼 몸을 보호하기 위해 털이 있다. 보호색을 띠는 동물 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있어 털에 이상이 있음은 곧 몸의 이상과도 통한다. 몸속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끊어지며 머리를 감을 때마다 눈에 보일 정도로 듬성듬성 빠지게 된다.

또한 원형 탈모 증상은 머릿속의 머리카락이 밤알 만큼씩 빠져 있어 보기에도 흉해진다. 원기부족으로 생기는 비감성 탈모증상은 샴푸나 비누를 강한 것을 썻을 때에 생기는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머리가 빠지고 머릿속이 갈라진다.

2) 영양상태가 나빠도 탈모가 된다.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도 탈모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머리카락이 눈에띠게 빠지거나 끊어진다. 보통의 경우 개인 차가 있긴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많이 분비되면 털이 검고 윤기가 돌고, 멜라닌 색소가 적게 분비되면 털의 색이 갈색, 노란색, 백색으로 변한다.

여자들의 경우 냉증이 심하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유산후 조리를 잘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머리에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

♣ 이 밖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요인으로는

1) 신장이 약하여 성 호르몬의 분기가 되지 않을 때

2) 자궁이 약하여 냉증이 많은 여자의 경우

3) 유산을 많이 하여 자궁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

4) 자궁근종의 경우

♣ 치료(처방전)

▸ 세균의 원인으로 탈모증이 생긴 경우는 녹각용담사간탕을 가감하여 치료하면 좋다.

▸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탈모증에는 마음의 안정과 피로 회복에 주의를 기울이고 혈액 순환을 돕는 가미 귀비탕을 복용하면 좋다.

▸ 스태미나, 정력,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탈모증은 공진단, 녹용팔미원 등을 사용해 치료를 하면 효과가 높다.

▸ 원기부족으로 백발이 생기면서 탈모증이 일어날 때는 십전대보탕과 육비지황탕을 합방해 복용하면 좋다.

▸ 민간요법으로는 하수오를 1근 정도 달여 물 3천cc를 넣은 후 그것으로 머리맛사지를 해주면 좋다.

▸ 또 청혈 제인 빨강파와 신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늙은 호박 말린 것을 합해서 식사를 하면 탈모 방지에 효과가 있다.

▸ 음모나 겨드랑이털, 눈썹이 빠질 때에는 반하달인 물로 맛사지를 하며 머리에 영향과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머리 지압을 해 준다.

1. 좋은식품

뽕나무뿌리. 구기자잎. 감국잎. 옥수수기름

2. 증상

머리털의 일부나 또는 전부가 빠지는 것을 말한다. 나이를 먹은탓으로 빠지는 것도 있으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3. 탈모 예방과 치료

* 뽕나무 뿌리를 껍질을 벗겨내고 잘게썰어 100cc의 물에 15g가량 넣고 반량이되게 서서히 달여 그 즙을 모근에 문질러 바르면 탈모를 막을수 있다.

* 구기자 생잎을 달인 즙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

* 감국잎 달인 즙으로 머리를 자주 감으면서 모근을 문지른다.

* 복숭아 잎을 달여서 그 즙으로 머리를 감아도 효과가 있다.

* 매일 조석으로 옥수수 기름 한숟갈씩을 1-2개월간 복용하면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방지될 뿐만 아니라 머리털도 광택이 난다.

♣ 머리카락이 빠질때

▸ 밤송이 구이 : 참기름에 개어 머리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새로난다. 밤송이10개를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약한 불에서 굽는다. 연기가 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채 식혀 가루를 낸다. 구운 밤송이가루에 참기름1컵을 섞어 고루 갠것을 찻숟가락으로 1~2숟가락씩 덜어 머리에 바른다. 하루2~3번씩 바르면 머리카락이 다시 난다. 바른부분은 기름기가 있으므로 탈지면으로 눌러 준다.

▸ 동물의 간 :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 탈모를 예방한다. 비타민a군과 b군,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더빠진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이러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동물의 간을 먹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평소에 늘 먹어 주는 것이 좋다. 생강.파.마늘같이 독특한 향이 있는 향신료를 써서 조리하면 훨씬 먹기 좋다.

▸ 검은깨 : 두피에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는다.. 검은깨에 들어있는 지질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두피에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는다 특히 일찍 대머리가 된 경우에도 잘 들으며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검음깨10g과 히오수 10g을 분마기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3번으로 나누어 식후에 물과 함께 먹는다 몇 개월간 계속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 벽오동 달인물 : 두피를 마사지 하면, 원형탈모증에 효과 있다. 벽오동의 잎은 원형탈모증에 효과 있다. 생잎이라면10장 말린잎일경우 5g을2컵의 물에서 양이 절반으로 될때까지 달여서 천을 깐채에 걸러 낸다. 이물에 가제를 적셔 두피를 마사지하거나 머리를 감도록 한다.

▸ 소금샴푸 : 두피를 자극해 모공을 조여 탈모를 예방한다. 소금으로 두피를 자극해 주면 모공이 느슨해져서 일어나는 탈모를 예방할수 있다. 또 모공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므로 모공이 막혀일어나는 탈모에 좋다. 소금샴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소금의 선택, 바닷물로 직접 만든 천연소금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따뜻한 물로 적신 머리카락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10~15분간 두었다가 따뜻한 물로 헹군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것이 포인트, 찬물에 의해 지방이 응고되면서 머리카락에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린스를 할 필요는 없다. 헤어드라이어를 쓰지말고 그냥 말린다.

▸ 고추즙 : 피의 흐름을 좋게해 탈모증을 치료한다. 고추는 피돌기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탈모증에 효과적이다. 우선, 입이 넓은 병에 고추 10g과 에틸알콜 1/2컵 넣는다. 뚜껑을 덮고 1주일동안 두면 붉은 액체가 우러나는데 이것이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알려진 고추즙이다.

고추즙을 가제에 적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머리 밑에 바른다. 단 상처가 있거나 피부가 약한 사람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식품

달걀은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이 주성분인데 달걀역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마나 미역처럼 미네랄이 많은 식품도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이므로 날마다 식사에서 섭취하도록한다. 다시마물을 매일 1컵씩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는 물리요법

두피를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긴다. 빗질을 자주 하고 두피마사지를 꾸준히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 비듬을 없애는 민간요법

▸ 소금 맛사지가 좋다. 머리를 감은 다음 소금을 두 피에 뿌리고 손으로 골고루 마사지한 다음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 가지(국화잎 삶은 물 )를 말려두었다가 국화 잎 말린 것과 반반씩 섞어 삶은 물로 머리를 자주 감아준다.

▸ 들국화 삶은 물 : 먼저 콩기름을 머리에 고루 발라 1~2시간 두었다가 들국화 삶은 물에 머리를 감는다. 이것을 며칠간 계속하면 머리비듬이 없어진다. 콩기름은 머리에 부스럼이 났을 때에도 효과가 있다.

▸ 생강을 짓찧어 즙을 낸 것에 인삼가루를 넣어 개어서 머리에 바른다. 하룻밤 자고 나서 마침에 머리를 감는다.

▸ 양파 즙을 내어 머리에 바르고 1~2시간 지나서 박의 속껍질 삶은 물로 머리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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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각각의 약초는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법과 사용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 자료출처 •김순기(金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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