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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7. 인간과 함께 해 온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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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인류의 오랜 가축

□ 인류가 농경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 야생 멧돼지를 순화시켜 사육하기 시작하여 일찍이 가축화된 동물 중 하나

○ 동물 분류학상 유제목 우제류에 속하는 돼지는 순하고 번식력이 좋으며 발육이 빨라 가축화에 유리

- 돼지는 식성이나 환경적 요구가 까다롭지 않고 한 번에 10마리 가량을 낳으며, 1년에 20마리 이상의 새끼를 번식

○ 잡식성인 돼지는 습성상 유목 생활과는 어울리지 않는 동물로서 인간이 정착 생활을 시작한 시기부터 사육되기 시작

- 지금의 집돼지는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의 야생 멧돼지 일부가 순화된 것으로 그 시기는 B.C. 6000년경으로 추정

- 본격적 가축화는 아시아에서 먼저 진행되었는데, 동남아시아는 B.C. 4800년 경, 유럽은 B.C. 3500년 경부터 가축화가 시작

* 알타미라 동굴의 커다란 수퇘지 벽화는 돼지에 대한 원시인의 관심 증거

○ 우리나라에는 고구려 시대 한민족이 만주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들여와 기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돼지 기르기를 좋아하며…’라는 기록으로 미루어 적어도 2,000년 전부터 돼지를 사육한 것으로 보임

알타미라 동굴(cueva de Altamira)

▷ 스페인 북부에 있는 후기 구석기 시대 유적으로 야생동물의 뼈와 암벽화가 그대로 보존

- 원시인들이 숯, 황토, 적철석, 자연염료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색채로 그린 벽화가 존재

- 벽면에 그려진 수퇘지와 두 마리 말, 큰 사슴 그림이 유명하며,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동물 벽화
<동물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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