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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2. 전통주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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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전통주 경쟁력 강화 방안

(1) 전통주의 품질을 고급화해야 좋은 원료와 양조기술에서 고급술이 탄생한다.

품질인증, 지리적 표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도 확대된다. 품질 좋은 술의 성공가능성은 “참살이 막걸리” 사례를 통해서 살펴 볼 수 있다. “참살이 막걸리”는 전통주 무형문화재 강석필 선생과 국립한경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100% 친환경 쌀로 막걸리를 제조, 2009 년 상반기 일본과 100 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술의 품질을 결정하는 양조전용 품종과 누룩, 재배방법에 대한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기술보급을 강화한다.

실례로 농진청과 국순당은 지난 3 년동안 적응시험을 거쳐 “설갱벼”라는 양조전용 품종을 2007 년 개발해 <백세주담>을 시판하였다.

또한, 양조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에 양조학과 설치를 지원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양조관련 전문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여 양조 전문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2) 전통을 복원하고, 규제를 완화한다.

정부가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술을 제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술 제조 규제도 대폭 완화하여 술 제조면허 조건인 제조시설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술산업 신규 진입을 용이하게 한다.

유통망이 약한 전통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조자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고, 전통주 판매전용 포털사이트 운영을 통해 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전통주 업체를 적극 지원한다. 전통주 제조자에게도 자금지원을 확대한다. 생산시설 현대화, 가공원료 수매자금, 융복합형 기업에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3) 세계로 뻗어나갈 대표브랜드를 육성한다.

우리 술을 세계적 명주로 육성하기 위해 주종별 대표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다.

그리고 매년 주류품평회를 열어 주종별로 3 개 내외의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집중 홍보한다. 또 전통주 축제 등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활성화하고, 수출지원을 확대한다.

(4) 농업·농촌과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농민주를 지역특산주 개념으로 전환하여 지역농산물을 일정비율 사용하면 전통주에 포함되도록 개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원료생산 전문화와 지역농산물의 사용을 촉진한다.

전통주산업이 지역농업과 연계되도록 계약재배 확대, 전용판매장 운영,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홍보·마케팅 등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또 제조장·원료재배농가·시음판매장 등을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우리술 축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세계적 술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5) 건전한 술문화를 조성한다.

적당한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되나,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위해를 끼친다. 매년 지나친 음주로 인해 각종 질병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한 민간운동을 “식생활 교육 지원법”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녹색식생활국민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함께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술을 한식문화와 연계하여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다. “전통주는 문화를 마시고, 농촌을 살리는 것” 이라는 인식을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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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랍농업과학원 •을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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