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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우리 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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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정감어린 주막과 다양한 술병.잔

□ 최초의 술집은 고려 성종 2년(983년) 송도(개성)에서 시작되었고, 고려 숙종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을마다 주점 개설을 허용

○ 엄격한 신분사회인 조선시대에는 모주집, 주막, 선술집 등 다양한 형태가 계층별로 존재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 ‘삼강주막’

▷ 2007년에 복원된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소재, 시도민속자료 제134호

- 1900년경 문을 연 주막으로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삼강주막’이라 불림

- 나들이객에겐 식당으로, 보부상에게는 여관으로, 시인묵객에게는 모임장소로 기능

시도문화재
<시도문화재>

□ 우리의 술문화는 시대별로 유행하던 도자기 제작기술과 어울려 다양한 술병과 술잔을 탄생시키며 발전

○ 고려시대에는 주로 청자를, 조선시대에는 분청사기와 백자를 사용하였고, 옹기류 술병은 시대를 이어 계속 사용

- 술 도수를 기준으로, 막걸리는 사발과 막사기를, 약주는 지름 4~5cm의 술잔, 소주는 지름 3cm의 술잔을 이용

○ 취하는 술이 아닌, 즐기는 술의 문화는 술잔에서도 드러나는데, 과학적 원리를 지닌 ‘계영배’가 좋은 예

술잔을 통한 가르침, 過猶不及!

▷ 넘침을 경계하는 잔, 계영배(戒盈杯)

- 술이 일정 높이 이상 차면 새어 나가도록 하여 과유불급의 교훈을 주는 잔

- 과학적 원리의 잔을 활용하여 가르침을 전달

- ‘상도(商道)’의 임상옥은 계영배를 늘 옆에 두고 과욕을 다스리며 큰 재산을 모음

계영배(戒盈杯)
<계영배(戒盈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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