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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술 이야기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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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맥주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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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와인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그리스 시대 맥주

□ 이집트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에서도 맥주를 마시기는 했으나 와인이 일상화됨에 따라 격이 낮은 술로 취급

○ 플리니우스에 의하면 그리스 초기 맥주는 인기 있는 술이었으나 걸쭉한 느낌이나 맛 때문에 음료 성격이 강한 와인에 밀려남

- 발효기법이 발달하지 않아 걸쭉한 죽의 형태로 남아 있고 곡물이 쓰이며 공정이 복잡하면서도 맛은 시큼털털한 것이 원인

* 주식인 빵을 만드는 밀과 보리가 쓰이며, 생산성면에서는 나일 강이나 메소포타미아 지역보다 낮았음

- 반면 와인은 새콤달콤한 맛에 순수한 음료로 신화에서 말하듯 신의 음료로 인정받아 왕족, 귀족, 신관들이 즐겨 마심

* 나중에는 일반화되어 거의 매일 1리터의 와인을 마셨다고 하며, 후일에 이러한 와인문화를 로마에 전달

포도주항아리(그리스)
<포도주항아리(그리스)>

○ 비극 작가 아이스킬로스는 "보리로 만든 메트나 마시는 족속이라니…"라고 폄하하였으며, 신(神) 중에 맥주의 신은 없었음

아이스킬로스
<아이스킬로스>

* 호메로스는 그리스 사람들이 '폴토스'라는 이름의 맥주와 비슷한 보리죽을 만들어 먹었다고 언급(’10, 야콥 블루메, 김희상 역)

시인 호메로스
<시인 호메로스>

* 브루어(Brewer, 맥주양조장인)이자 작가인 랜디모셔에 의하면 그리스의 주신(酒神) 디오니소스는 원래 인근의 리디아나 프리지아의 맥주의 신을 변형시킨 것이라 주장(’09, Randy mosher)

랜디모셔와 그의 책
<랜디모셔와 그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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