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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 레시피
  • 팥죽

    약재
    1회제공량 6g 열량 21.36kcal
    탄수화물 4.1g 단백질 1.16g
    지방 0.01g 당류 0g
    나트륨 0.06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산 0g
    레시피 기초
    영양성분표 <팥, 붉은팥, 마른것>

재료
팥 2컵, 불린 쌀 1/2컵, 물 15컵, 꿀 적량, 소금 적량 / 찹쌀가루 1컵, 더운 물 3큰술, 소금 적량
Step 1.
1. 팥을 씻어 냄비에 안치고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물이 졸아들면 물을 더 넣어 푹 퍼지도록 삶는다.
Step 2.
2. 삶은 팥은 더울 때 나무주걱으로 대강 으깨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제로 껍질을 걸러내고 앙금은 가라앉힌다.
Step 3.
3. 쌀은 씻어서 2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 둔다.
Step 4.
4. 찹쌀가루는 더운물에 소금을 타서 넣어 반죽하여 지름 1cm 정도의 새알심을 동그랗게 빚는다.
Step 5.
5. 냄비에 ②의 웃물만 따라 붓고 불린 쌀을 넣고 가끔 저으면서 쌀알이 완전히 퍼질 때까지 끓인다.
Step 6.
6. ⑤ 에 팥 앙금을 넣고 잘 저어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는다.
Step 7.
7. 새알심이 익어 떠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Step 8.
팥죽 레시피 조리순서 8-0
8.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설명
흰 쌀죽에 팥 앙금을 넣어 끓인 새알심을 넣은 전통 팥죽
참고
- 팥죽은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여야 붉은 색깔이 곱게 난다.
팥 효능
수기(水氣)를 내리고 옹종(癰腫)에서 피고름을 배출하는 데 주로 쓴다. 소갈(消渴)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종(浮腫)과 창만(脹滿)을 해소한다. 열로 인한 옹종(癰腫)을 없애고 어혈(瘀血)을 풀어준다. 진액을 몰아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수기(水氣)와 각기(脚氣)를 치료하는 처방에서 매우 긴요하게 쓰인다. 수(水)를 돌리고 기(氣)를 통하게 하여 비(脾)를 씻어내는 약이다. 부작용으로 오래 먹으면 피부가 검어지고 야위게 된다. 팥은 성질이 음(陰) 중의 양(陽)이므로 밀가루의 독을 푼다. 《동의보감·탕액·곡부》

몸의 붓기를 빼주고 피고름이 나는 종기에도 좋습니다. 소갈에도 쓸 수 있고 설사를 멎게 합니다. 《향약집성방·미곡부중품》
팥 치료
-신경을 안정시킨다.
심공(心孔)을 열어 준다. 죽을 쑤어 먹어도 되고, 달여서 즙을 마셔도 된다. 《동의보감·내경·심장》

-부종(浮腫)에 활용한다.
부종(浮腫)에 주로 쓰니, 수기(水氣)를 내려 보낸다. 상백피(桑白皮)나 통초(通草)와 함께 달여 먹는다. 《동의보감·잡병·부종》
각기(脚氣)에서 오는 부종(浮腫)을 잘 치료한다. 잉어와 함께 삶아 먹으면 매우 좋다. 《동의보감·외형·족》

-창만(脹滿)을 치료한다.
창만(脹滿)을 내린다. 뽕나무 잿물로 죽을 쑤어 늘 먹는다. 《동의보감·잡병·창만》

-설사와 이질(痢疾)을 치료한다.
이질(痢疾)을 멎게 한다. 죽을 쑤어 먹는다. 적백리(赤白痢)의 경우, 죽을 쑤어 황랍(黃蠟) 1냥을 섞어 단번에 먹으면 낫는다. 《동의보감·내경·대변》

-젖몸살에 쓴다.
젖이 나오게 한다. 물에 달여 즙을 취해 마시면 젖이 나온다. 투유(妬乳)와 유옹(乳癰)을 치료한다. 짓찧어 술에 타서 찌꺼기를 걸러 내고 데워 먹는다. 찌꺼기는 아픈 곳에 붙이면 효과를 본다. 《동의보감·외형·유》

-다이어트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람을 마르게 할 수 있다. 오래 먹으면 사람을 검어지고 여위게 한다. 살찐 사람이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외형·육》

-벽사(辟邪)에 활용한다.
온역(溫疫)을 쫓는다. 팥을 새로 짠 베자루에 담아 정월 초하루 새벽에 우물 속에 놓아 두었다가 3일 후에 꺼내어 온 집안 사람들이 먹는다. 남자는 10알씩, 여자는 20알씩 먹으면 효과가 없을 때가 없다. 《동의보감·잡병·온역》
식약동원(食藥同源)

h2mark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밥이 보약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하여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사람은 먼저 병의 근원을 깨닫고 음식물로 이를 치료하며 식이요법으로 병이 낫지 않을 때에 약을 사용하도록 한다.’고 기록돼 있다. 즉, 균형 잡힌 식사만큼 몸에 좋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 자료출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Korean medicine •한복선식문화연구원
  • 자료출처 바로가기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계절별 추천 곡류

h2mark 봄 [메밀, 조]

봄에 원기와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으면 그 해 내내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에는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을 느끼지만 환절기에 따른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또한 자율신경 계통의 부조화에서 오는 여러 증상들과 겨울철 운동부족에서 오는 협심증, 죽상동맥경화증, 수두와 같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 루틴(Rutin)이 다량 함유되어진 메밀의 경우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박성진 외6, 2000), 조는 수용성 비타민(Water soluble vitamin)과 칼슘(Calcium)이 풍부하여 피부질환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소한섭 외2, 2002) 그러므로 봄에는 메밀, 조와 함께 봄나물 같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

h2mark 여름 [녹두, 율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심해서 기력이 떨어지며 식욕이 없고 습도가 높아 인체의 방어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로 인한 열사병, 식중독, 피부질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의한 냉방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더위를 식혀주고 열을 내리는데에 효과적인 녹두와 율무는 식이섬유 및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박진영 외5, 2003) 따라서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녹두, 율무를 활용한 음식을 추천한다.

h2mark 가을 [기장, 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변비와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변비는 봄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 계절 질병, 2018) 쌀과 기장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장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천연생리활성물질 함유 토종 곡류, 2009; 금준석, 2010)

h2mark 겨울 [팥, 수수]

겨울은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병 및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방광염 같은 질병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조선일보, 2018) 붉은색이 부정한 액을 막는다는 속설로 인하여 고사를 지내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팥은 통변작용, 항(抗)각기작용, 숙취해소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식품백과사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서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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