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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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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명 꿀팥죽
    식품코드 100660
    분류 주식 > 죽류 > 죽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本經疏證 卷五 上品 人 3, 獸 2, 禽 3, 蟲魚 3, 果 2, 穀 2, 菜 3種 > 石蜜

h2mark 문헌(논문)명

본경소증(本經疏證)

h2mark 저자

추주 (鄒澍)

h2mark 효능/처방전

第甘受和, 白受采, 蜜甘蠟淡, 釀於一處, 煉而別之, 則甘者自甘, 淡者自淡, 不知爲蜜不受和耳, 抑蠟不受和耶, 是誠有至理, 當切究也.
陰陽應象大論曰, 辛甘爲陽, 酸苦爲陰, 鹹爲陰, 淡爲陽.
統而論之, 則甘與淡皆陽, 析而言之, 則淡之陽勝於甘, 所謂白受采也.
是故蠟之用多在六腑, 其穀止利俱有大驗, 蜜則主入五臟, 其潤澤滑利, 亦有殊功.
雖然, 初成之蜜, 未始不甘, 旣煉之蠟, 毫無甘味, 則爲蠟不受和無惑矣, 惟其受和, 故性寬緩, 能益能和, 故性專一, 能止能也.
別錄蜜主腸, 仲景猪膚湯, 甘遂半夏湯皆以治下利, 則蜜者信可主下利歟, 然不可爲蜜煎導法言矣.
蜜煎導法之滑潤大便, 非假借也, 則蜜者信可滑潤腸胃歟, 然又不可爲治下利之理中丸言矣.
蓋仲景之用蜜, 旨雖甚廣, 其要實在蜜煎導法中所謂津液內竭是也.
夫津會於胸, 液著於骨, 在胸之津盡於飮, 則飮去而津亦亡, 故逐飮劑中馭之以蜜, 使飮去而津不大傷也大陷胸丸, 甘遂半夏湯, 在胸之津爲陰所, 則其陰而津必耗, 故溫中之劑和之以蜜, 使陰見晛而津不耗也理中丸, 薯丸, 邪痺於液, 或爲骨節屈伸不利, 或爲牽引結急, 欲開其痺, 轉恐其液, 則以蜜監之, 使痺開而液無所與烏頭湯, 大烏頭煎.
血液屬也, 痺而不行而欲開之, 亦宜蜜之監使瘀去而新留大黃蟲丸, 下瘀血湯, 若夫腸, 亦惟久利腸胃液滯轉難通之一端耳, 又豈能泛主諸利, 不然, 則猪膚湯, 甘草粉蜜湯僅猪膚甘草一味之別, 且止心煩心痛之不甚異, 無下利之同, 又可以爲典據耶.
是蜜者能治津液不足之心煩心痛, 則本經所謂安五臟諸不足者, 諸驚, 卽可於是而測其用矣.
단맛은 조화를 받고 하얀 색은 색깔을 받아 들인다.
꿀은 달고 납은 담담한데, 같은 장소에서 양성되며 끓이면 분리된다.
단 것은 본래 달고 담담한 것은 본래 담담하므로, 꿀이 화평함을 받았는지 납이 화평함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여기에 지극한 이치가 있으며, 확실히 연구해야 한다.
〈陰陽應象大論〉 : 맵고 단맛은 陽이고 시고 쓴맛은 陰이며, 짠맛은 陰이고 담담한 맛은 陽이다.
총괄하면, 단맛과 담담한 맛은 모두 陽이지만, 나누어 말하면 담담한 맛이 단맛보다 양적인 性質이 강하다.
하얀색은 색깔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蠟은 대부분 六腑에서 작용하며 곡식을 물리치거나 설사를 그치는[穀, 止利] 데에 커다란 효험이 있고, 꿀은 五臟으로 들어가서 윤기를 주고 메끄럽게 만드는데 특별한 효능이 있다.
그런데 꿀은 처음부터 달지만 끓여서 만든 납[蠟]은 단맛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납[蠟]이 화평함[和]을 받지 않았음은 확실하다.
화평함[和]을 받아야만 성질이 부드러워[寬緩] 補益하고 和平하게 하며, 성질이 순수하여[專一] 그치고 거두어 들인다[止].
《別錄》에서는 꿀이 〔止腸(구정물과 같은 설사를 멈춘다)〕라고 하였고, 仲景도 猪湯과 甘遂半夏湯으로 하리(下利)를 치료하였다.
따라서 꿀은 진짜로 설사[下利]를 치료한다.
그렇다고 이런 이치를 蜜煎導法에 적용하면 안된다.
蜜煎導法은 약효를 응용하는 게 아니라 꿀로 대변을 매끄럽게 하여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또 하리를 치료하는 理中丸처럼 간주해도 안된다.
仲景이 꿀을 응용한 뜻은 매우 넓지만, 실제적으로 중요한 점은 蜜煎導法에 있다.
이것은 진액이 속에서 고갈한[津液內竭] 데에 쓴다.
津은 흉부에서 만나고 液은 뼈에 붙는다.
가슴 속 津이 음(飮)에 모두 묶이면[盡搏] 음(飮)도 없어지고 津도 없어진다.
이때 飮을 몰아내는 약에 꿀을 넣으면 飮은 없어지지만 진(津)은 그다지 손상을 받지 않는다.
大陷胸丸甘遂半夏湯 가슴 속 津이 飮에 막혔을[] 때, 飮을 데우면 津도 반드시 소모한다.
이때 속을 데우는 약에 꿀을 섞으면 飮은 데워지지만 津은 소모되지 않는다.
理中丸薯丸 邪氣가 液을 막아서[痺] 골절을 잘 굴신하지 못하거나, 관절이 당기고 급해질 때에는[牽引結急], 막힌 것을[痺] 열기만 하면 오히려 액(液)을 막을 염려가 있다.
이때 꿀을 넣으면 막힌 것은 열리지만[痺開] 液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烏頭湯大烏頭煎 血은 액(液)에 속한다.
血이 막혀서[痺] 못 가는 증상을 열어서[開] 치료하려 할 때, 꿀을 넣으면 瘀血은 없어지지만 새로운 血은 남는다.
大黃蟲丸下瘀血湯 〔腸(장피)〕는, 오랫동안 설사하여 腸胃에서 液이 마르고 정체하여 잘 소통하지 못하는 증후중 한 단서에 불과하다.
腸를 치료한다고 해서 모든 痢疾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猪膚湯과 甘草粉蜜湯은 저부(猪膚)와 甘草만 다르며, 心煩과 心痛을 그치므로 효능도 비슷하다.
그리고 똑같이 설사증은 없다.
따라서 꿀이 모든 설사를 치료한다고 말할 수 없다.
꿀은 진액이 부족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아픈[心煩, 心痛] 질병을 치료하는데, 《本經》에서 제시한 〔安五臟諸不足除驚癎〕하는 작용은 여기서 추측할 수 있다.

h2mark 년도

1832

h2mark 기타

12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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