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感外傷, 乃病之大關鍵, 於此焉, 何足云. 內傷以補元爲主, 如內傷挾外感者, 補中益氣湯內, 春加川芎 防風 柴胡 荊芥 蘇葉 薄荷, 夏加乾葛 石羔 麥門冬, 秋加羌活 防風 荊芥, 冬加桂枝 麻黃 乾薑. 內症多者, 以補養爲先, 陶氏補中益氣湯加味益氣湯, 外感多者, 以發散爲主, 九味羌活湯 人參養胃湯 參蘇飮. 食積類傷寒, 陶氏平胃散.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은 바로 병의 큰 관건이니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어찌 의사라 말할 수 있겠는가! 내상(內傷)은 원기(元氣)를 보하는 것을 위주로 하니, 가령 내상에 외감(外感)을 낀 것은 보중익기탕에 봄에는 천궁 방풍 시호 형개 소엽 박하를 가하고, 여름에는 건갈 석고 맥문동을 가하고, 가을에는 강활 방풍 형개를 가하고, 겨울에는 계지 마황 건강을 가한다. 내증(內證)이 많은 자는 보양(補養)을 우선으로 하니 도씨보중익기탕 가미익기탕을 쓰고, 외감(外感)이 많은 자는 발산(發散)을 우선으로 하니 구미강활탕 인삼양위탕 삼소음을 쓴다. 식적(食積)으로 상한과 유사한 증상에는 도씨평위산을 쓴다.
년도
조선시대
기타
1책/ 131면/ 14.5cm×24.5cm/ 12행30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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