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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홍
  • CEO 최재홍

    상호 (주)내츄럴씨앤에프
    매출액
    연락처 054-855-1300
    홈페이지
    주소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길88
    선정기관 농촌진흥청
    선정분야 농공상융합형우수사례 > 2014

h2mark 이 시대의 웰빙식품, 함초의 세계화를 위하여 농업회사법인(주) 다사랑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을 짜게 먹고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짜게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인식은 짠맛에 대해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을 가져올 수 있지만 몸에 좋은 짠맛도 있다. 바로 바다에서 나는 함초다.

각종 미네랄과 효소 등의 영양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함초는 소금을 대체할 짠맛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건강을 위한 새로운 선택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사랑은 함초를 누구보다 먼저 연구하고 상품화한 기업으로, 함초의 기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이다.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우뚝 서서 지금은 탄탄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시대의 웰빙식품, 함초의 세계화를 위하여 농업회사법인(주) 다사랑

♣ 영양의 보고이자 바다의 산삼, 함초

함초는 미네랄의 보고이며 개펄의 산삼이라 불리는 신토불이 생물자원으로서 이 시대에 부응하는 웰빙식품이자 바다와 개펄이 인간에게 준 건강 선물로 불린다.

해안가 개펄이나 염전, 바다를 막아 조성된 간석지에서 자라는 염생식 물로서 광합성을 통해 수분은 증발시키고, 나트륨,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과 효소는 농축해 간직한다. 인삼에 많은 사포닌도 들어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식이섬유도 많게는 60%가 넘게 들어 있어 장운동은 물론 숙변 제거에 탁월하고 위장을 활성화시켜 소화와 쾌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만과 다이어트, 특히 뱃살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사랑의 양동흠 대표는 “함초는 많은 영양분을 간직하고 있는데, 그 성분 때 문에 얻은 별명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미네랄이 들어 있어 미네랄의 왕초라 불리며, 사포닌 성분이 많아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신이 내린 장청소부라는 별명도 있고 피를 맑게 하고 순환을 좋게 해 피부미용에도 좋아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라고 함초에 대해 설명했다.

♣ 함초를 세상에 알린 함초 선구자

다사랑은 이런 함초를 일반 대중에게 가장 먼저, 널리 알린 기업이다. 양동흠 대표는 전통차와 식품 관련 사업에종사하던 중 함초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업화를 위해 다사랑을 설립해 함초다이어트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함초분말, 환, 액상제품 등을 출시했다.

그러나 출시 초기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함초 다이어트제품 사기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사업은 큰 타격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더욱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해냈다.

다사랑은 함초생태 환경 조사와 유용성 연구(정부 R&D사업 한식연과 3회 수행), 일본과 프랑스 등 세계의 정보수집 등을 진행하며, 함초다큐멘터리를 제작(MBC 심야스페셜/개펄의 인삼 함초)하여 2004년 10월에 방영함으로서 늪에 빠진 함초시장을 살려 냈다.

이를 계기로 2004년 전라남도와 함초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2007년 함초 사업화의 공로로 정부로부터 포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신안군과 함초기술투자협을 통해 서울의 본사를 신안군으로 이전하여 제 2의 함초사업을 전개했다.

2010년도에는 농림수영양의 보고이자 바다의 산삼, 함초 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신안함초향토자원화사업을 통해 숙원인 최신 설비의 함초종합처리를 구축함으로서 함초 자동세척라인과 건조분쇄, 제환과 과립, 추출과 발효 등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마음껏 펼치며 20여 종의 함초제품을 양산하게 되었다.

이와 병행하여 지역민들과 함초계약재배 및 함초 유기농재배 시범단지를 운영하며 사회단체, 대학교 등을 상대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납품 및 일본에 함초 수출 등 제도권 유통체인과 해외 수출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신안군으로 본사를 옮긴 다사랑은 함초사업을 확대하면서 가장 먼저 지역민들과의 유대강화에 힘썼다. 안정적인 원물생산이 중요하기에 계약재배를 실시하며 작목반을 구성했다. “함초사업은 혼자만이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시작은 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기능성과 그 활용성으로 보자면 함초의 산업적 가치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많고 크지요.

때문에 생산과 가공, 유통 등 역할분담이 함초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20여종의 특허를 보유했다고 하여 이 모두를 제품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육류가공, 생선염장, 화장품 등 일부의 품목은 해당업체에 기술제공으로 원료공급에 의한 고정적인 매출증대 등 농공상융합에 의해 상호 발전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동흠대표는 이를 통해 신안지역의 많은 농가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다른 기업들과도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 이후 기업의 경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농공상융합중소기업 인증으로 기술보증기금과 농협으로부터 2억원의 융자를 통해 가공설비 증절, 함초원물 수매, 가공품 포장재 등 사업운영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당사의 경영진단에 의한 사업의 우선순위, 마케팅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포장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 포장으로 백화점 진출, 소비자 신뢰성 향상 등의 효과도 거두었다.

한편, 다사랑은 2010부터 2013년까지 신안함초향토자원화사업을 추진했는데, 때마침 농공상융합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아 정부의 정책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다사랑의 함초제품이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기술력, 전문성 등 신안함초향토자원화사업의 성과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퀄리티, 마케팅 등 동종업계와의 차별성이 부각되며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 신안의 또다른 명물, 함초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사랑의 함초사업은 앞으로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사업장 인근 함초재배시설을 더욱 확대해 생산량을 늘리고, 매출확대를 통해 사업을 안정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에는 매출액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매년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함초 재배시설을 중심으로 슬로시티 증도와 연계해 관광상품으로의 개발도 진행중이다.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인근을 함초를 테마로 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신안 함초의 위상을 더욱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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