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는 손질하여 나박썰기하고(5×0.1×0.1cm), 오이는 껍질을 대강 벗겨 무와 같은 크기로 썬다.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2등분한다. 실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0.3cm로 송송 썬다.
Step 3.
3. 솥에 토막 낸 우족을 넣고 물을 부어 살이 흐물흐물할 정도 끓인다. 우족을 꺼내어 먹기 좋게 다시 작게 썬다.
Step 4.
4. 솥에 썰어 놓은 우족을 다시 넣고 물을 흥건하게 더 부은 다음 무, 오이, 표고버섯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10분 정도 더 끓인다.
Step 5.
5. 족탕이 뽀얗게 우러나고 무, 오이, 표고버섯이 익으면 파를 살살 뿌려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조리 설명
『시의전서』에서 제사에 쓰는 국을 탕이라고도 하였다. 소의 족과 사태를 넣고 푹 고아서 살이 연하게 물렀을 때 건져내고 국물을 식혀 기름을 걷어 내고 건더기에 양념하여 국물을 넣고 끓인 국이라고 한다. 주재료로『음식디미방』에서는 우족만을 사용하였고『조선무쌍신식지요리제법』에서는 족과 사태를 함께 사용하여 탕을 끓였다.
조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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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