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다식


식품코드	11382

분류	기호식 > 한과류 > 다식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 이씨(憑虛閣李氏)

발행년도	1815년경

IPC	A23G 3/00, A23L 1/10

DB구축년도	2011

식재료

[검은 깨 주재료] [흰깨 부재료] [꿀 부재료] [기름 부재료] [설탕가루 부재료]

조리법

1) 검은 깨를 소반에 놓고 흰깨는 골라낸다.
2) 타지 않게 알맞게 볶아 빻고 고운 체에 내린다.
3) 3)을 꿀로 질게 반죽하고 돌절구에서 힘껏 오래 찧는다.
4) 위로 기름이 흐르면 덩어리로 뭉쳐 수건이나 손으로 기름을 짜낸다.
5) 글자가 깊고 분명하게 새겨진 다식판에 설탕가루를 글자에만 빈틈없이 메운다.
6) 검은 깨를 미리 다식처럼 만들어 판에 박아 내면 흑백이 분명하다.
- 설탕을 잘못 놓아 여러 곳에 묻으면 다식이 깔끔하지 못하다.

원문명

흑임자다식 > 흑임다식 > 흑임자다식

원문

흑임다식은 호마거믄 반의 노코 흰 낫나치 고, 게 복그면 못 니 마초 복가 허 체로 처 됴흔 즐게 반듁야 돌졀구의 마조 셔〃힘것 오래 허 우흐로 기이 흐르거든 덩이지어 슈건의나 센 손으로 죄 기을 후, 글 깁고 분명이 삭인 판의 사당늘 글만 뷘 틈 업시 메우고, 다 무든 거 다 고 흑임 쥔 거 미리 다식모양쳐로 드라 판의 박아면, 흑이 분명야 거믄 비단의 흰 실노 글자를 슈 노흔니라. 사당을 잘못 노하 두루 무드면 브졍니라.

번역본

검은 깨를 소반에 놓고 흰깨를 잘 가린다. 볶을 때 너무 타면 좋지 않으니 알맞게 볶아 빻아서 고우체로 쳐 좋은 꿀로 질게 반죽하여 돌 절구에 마주 서서 힘껏 오래 빻는다. 위로 기름이 흐르면 덩어리를 만들어 수건이나 손으로 모두 기름을 짠 후 글자가 깊고 분명히 세긴 판에 설탕가루를 글자만 빈틈없이 메우고 다른 곳에 깊고 묻은 것은 다 씻고 검은개를 미리 다식처럼 만들어 판에 박아 내면 흑백이 분명하여 검은 비단에 흰실로 글자를 수 놓은 듯하다 설탕을 잘못 놓아 여러곳에 묻으면 깔끔하지 못하다

조리기구

소반, 돌절구, 다식판

키워드

흑임자다식, 흑임다식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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