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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05656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李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G 3/00, A23L 1/10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엿기름가루 <방법 1> 주재료] [찹쌀 <방법 1> 주재료] [멥쌀 <방법 2> 주재료] [엿기름가루 <방법 2> 주재료] [멥쌀 1 말 <방법 3> 주재료] [물 10 사발 <방법 3> 부재료] [엿기름가루 2 되 <방법 3> 주재료] [콩가루 <방법 3> 부재료] [후추가루 <방법 3> 부재료] [계핏가루 <방법 3> 부재료] [생강가루 <방법 3> 부재료] [볶은 깨 <방법 3> 부재료]

h2mark 조리법

<방법 1> 1) 찹쌀로 죽을 쑨다.
2) 식기를 기다려 엿기름가루를 넣고 익힌다.
3) 맑은 것을 따라서 다시 고면 호박 빛과 같을 것이다.
<방법 2> 1) 멥쌀을 밥을 지어 솥에 그냥 두고 엿기름가루와 더운 물을 붓는다.
2) 즉시 뚜껑을 덥고 불을 피워 솥 밑이 식지 않도록 하면 반나절 정도면 밥이 다 풀려 물이 된다.
3) 쌀 껍질만 남는데 명주보자기로 싸서 찌꺼기는 버리고 즙만 솥에 붓고 다시 고면 엿이 된다.
- 엿을 고을 때 솥 위에 시루를 얹어 끓어 넘치는 것을 막는다.
<방법 3> 1) 멥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무르게 쪄서 더운 상태로 질항아리에 담는다.
2) 솥에 물을 몹시 끓여 항아리에 들이붓는다.
3) 엿기름가루를 냉수에 타서 나뭇가지로 고루 저어 항아리에 붓고 두껍게 싸서 따뜻한 방에 두었다가 열고 맛을 본다.
- 맛을 보아 맛이 달면 상등이고, 맛이 시면 좋지 못한 것이다.
4) 적당하게 만든 후 베자루에 짜서 즙을 내고 아주 약한 불로 고되, 막대기로 계속하여 자주 저어 눋지 않게 하면 색이 노릇하고 붉어서 호박색과 같이 된다.
5) 사기 항아리에 콩가루를 켜켜이 놓아가며 퍼 넣는다.
- 넣을 때 후춧가루나 계핏가루, 생강가루, 볶은 깨 등 여러 가지를 넣으면 맛이 좋다.
- 소반에 밀가루나 콩가루를 퍼고 그 위에다가 엿을 부어 온갖 양념을 섞기도 한다.

h2mark 원문명

흑당 > 흑당(飴 黑 검은 엿) > 이흑당

h2mark 원문

엿은 만드는것이 보리싹이나 곡식싹으로하되 좁쌀이나 벼도 다 쌀을내여쓰건만은 우리나라에는 담안보리싹만 엇기름이라하고쓰나니라 온갖쌀로 다살마하나니 찹쌀이나멥쌀이나 좁쌀이나수수나 옥수수나삼씨나기구씨(枳子)나 황졍(黃精)이나 백출이나 다 살마만들되 오직찹쌀로만든것이 약에너코좁쌀이 고다음이요 그나마 다른것은 담언먹는데가하니라 찹쌀로죽을쑤워 식기를기다려 엿기름가루(麥芽末)를너코익혀서 맑은것을라다시고으면 호박빗과가트니라 법은 멥쌀을밥을지여 솟헤그냥두고 엿기름가루와 더운물을붓되 가량쌀이한말이면 엿기름가루가 한되닷홉과 더운물두병이드나니 직시게를덥고 계불을피워 솟밋이식지안케하야 반일만두면 밥이다풀려물이되고 쌀질만잇슬것이니 헌겁에싸서 기는버리고 집만솟헤붓고 다시고으면 엿이되나니 고을에 솟아구리에 시루를 노와넘어오는것을 방비할지니라 광주서백당만드는것도 이위가티하야퍼노코 와호도와호초가루를을너어느려서 백당을만드나니라 법은 멥쌀한말을졍이씨서 물으게서 더운김에질항아리에담고 그솟헤 물열사발을몹시러항아리에드러붓고 엿기름가루두되를 냉수에타서나무가지로고루저어 항아리에붓고 둑겁게싸서더운방에두엇다가 한식경만에 열고맛을보아 맛이달면상등이요 맛이시면조치못하니 넘우급하면쌀이삭지를안코 엿이덜나며 넘우덥허두면시여지나니 잘짐작하야만든뒤에 베전대에서 집을내여 만화로고으되 막대로이지말고 자조저어 눌지안케하야서 빗이누르고붉어서 호박빗가티되나니 사항아리에 콩가루를 케케노아가며 퍼너을졔호초가루나계피가루나 생강가루나 복근나 여러 가지를너으면 맛이조흐니라 소반에밀가루나콩가루를퍼고 그위에다가 엿을드러부 어온갓약염을석기도하나니라

h2mark 번역본

엿은 만들 때에 보리싹이나 곡식싹으로 한다. 좁쌀이나 벼도 다 싹을 내어 쓰지만은 우리나라에는 다만 보리 싹만 엿기름이라고 하고 쓴다. 온갖 쌀을 다 삶아서 쓴다. 찹쌀이나 멥쌀이나 좁쌀이나 수수나 옥수수나 삼씨나 기구씨헛개나무 열매(枳子)나 황졍(黃精, 둥굴레)이나 백출을 다 삶아 만든다. 오직 찹쌀로 만든 것을 약에 넣고 좁쌀이 그 다음이다. 그나마 다른 것은 다만 먹는 것으로만 쓸 수 있다. 찹쌀로 죽을 쑤어 식기를 기다려 엿기름가루(麥芽末)를 넣고 익혀서 맑은 것을 따라서 다시 고면 호박 빛과 같을 것이다. 멥쌀을 밥을 지여 솥에 그냥 두고 엿기름가루와 더운 물을 붓는다. 대략 쌀이 1말이면 엿기름가루가 1되 반과 더운 물 두 병이 든다. 즉시 뚜겅을 덥고 불을 피워 솥밑이 식지 안도록 하면 반나절 정도면 밥이 다 풀려 물이 된다. 쌀껍질만 남는데 명주보자기로 싸서 찌꺼기는 버리고 즙만 솥에 붓고 다시 고면 엿이 된다. 엿을 골 때 솥 위에 시루를 얹어 끓어 넘치는 것을 막는다. 광주에서는 백당 만드는 것을 흑당과 같이 하며 깨, 호두, 호추가루를 넣고 늘여서 백당을만든다. 또 다른 법은 멥쌀 1말을 깨끗하게 씻어서 무르게 쪄서 더운 상태로 질항아리에 담고 그 솥에 물 열 사발을 몹시 끓여 항아리에 들이붓는다. 그리고 엿기름가루 2되를 냉수에 타서 나뭇가지로 고루 저어 항아리에 붓고 두껍게 싸서 따뜻한 방에 잠시 한 식경 정도 두었다가 열어서 맛을 본다. 맛을 보아 맛이 달면 상등이고, 맛이 시면 좋지 못한 것이다. 너무 급하게 하면 쌀이 삭지를 않고 엿이 덜 난다. 너무 덮어 두면 시어진다. 적당하게 만든 후 베자루에 짜서 즙을 내고 아주 약한 불로 고되, 막대기로 계속하여 자주 저어 눋지 않게 하면 색이 노릇하고 붉어서 호박색과 같이 된다. 사기 항아리에 콩가루를 켜켜이 놓아가며 퍼 넣는다. 넣을 때 후춧가루나 계핏가루, 생강가루, 볶은 깨 등 여러 가지를 넣으면 맛이 좋다. 또 소반에 밀가루나 콩가루를 펴고 그 위에다가 엿을 부어 온갖 양념을 섞기도 한다.

h2mark 조리기구

솥, 시루, 명주보자기 질항아리, 솥, 베자루, 사기 항아리

h2mark 키워드

흑당(飴 黑 검은 엿), 이흑당 , 보리 싹, 찹쌀, 엿기름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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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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