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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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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제철 갑각류/10月경
    1회제공량 100g 열량 82kcal
    탄수화물 0.1g 단백질 18.1g
    지방 0.6g 당류 0g
    나트륨 120mg 콜레스테롤 93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산 0g
    영양성분표 <대하, 생것>

h2mark 소개

대하는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주로 잡힌다.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특히 10월에 맛이 절절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특히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대하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뼈와 근육 형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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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大蝦)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몸길이는 보통 20cm 전후이며 수온이 약 20~26℃ 정도인 곳을 좋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한다.

대하는 살이 오르는 9~10월 가을철에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식감 뿐 아니라 맛과 영양이 좋다. 따라서 이맘때쯤 전국 각지에서 대하 축제도 많이 펼쳐진다. 껍질째 먹는 대하는 면역강화, 피로 해소, 성장기 청소년의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조절 등 다양한 건강 효능도 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대하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껍질에 키틴과 키토산, 카로틴,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껍질째 먹으면 영양면에서 더욱 좋은데, 만약 머리나 꼬리, 껍질을 먹는게 부담스럽다면 이 부분은 요리 육수용으로 쓰거나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조미료로 사용해도 좋다.

대하는 찜, 구이, 튀김, 전, 젓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가장 흔히 먹는 방법은 소금구이인데, 소금 위에 대하를 올려 구워먹는 소금구이는 담백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새우에는 비타민 C와 섬유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양배추 같은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대하를 고를 때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는 것과 껍질이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된다. 손질할 때는 뿔과 수염을 가위로 자르고, 내장을 제거한다. 내장은 대하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마디 사이에 이쑤시개를 넣고 잡아당기기만 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대하를 흰다리새우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대하와 흰다리새우는 생긴 모양이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대하가 흰다리새우에 비해 이마뿔이 길고 수염도 길다. 대하와 흰다리새우의 구별법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참고해서 구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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