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제철수산물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갈치
  • 갈치

    분류/제철 어류/10月경
    1회제공량 25g 열량 37.25kcal
    탄수화물 0.03g 단백질 4.62g
    지방 1.88g 당류 0g
    나트륨 25mg 콜레스테롤 18mg
    포화지방산 0.69g 트랜스지방산 0g
    영양성분표 <갈치, 생것>

h2mark 소개

갈치는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중 하나이다.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 뒤에서 거의 끝까지 등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몸이 홀쭉하고 길어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부른다.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을 전후한 시기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h2mark 은빛 옷 입은 대도어(大刀魚) ‘갈치’ 어식백세(魚食百歲)

갈치는 농어목 갈칫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몸길이는 1.5m 정도이고, 몸이 홀쭉하고 길며 꼬리 쪽이 긴 끈과 같아 생김새가 마치 칼을 닮았다 하여 대도어(大刀魚)라 불리기도 한다. 생선이지만 특이하게 비늘이 없으며, 갈치의 표면에 반짝이는 은백색 물질은 비늘이 아닌 구아닌이라는 물질로 인조진주의 원료로 활용된다.

비교적 먼 바다에 사는 갈치는 산란기인 8~9월경 얕은 바다로 이동하며, 같은 종의 꼬리를 잘라먹는 습성이 있어 어부들은 갈치를 어획할 때 먼저 잡은 갈치 꼬리를 미끼로 쓰기도 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정어리, 민어류, 오징어 및 새우 따위를 좋아한다.

그러나 서서 유영하고 행동이 느린 갈치는 날카로운 이빨을 아주 소중히 여겨 껍질이 단단한 것은 절대 먹지 않는 '이빨을 가장 아끼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갈치의 제철은 가을(10~12월)로 봄, 여름에 걸쳐 산란을 끝낸 갈치는 월동에 대비해 늦가을까지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데, 이 시기의 갈치는 식욕이 너무도 왕성해 딱딱한 것 빼놓고는 닥치는 대로 집어삼킨다.

갈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갈치는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류신, 발린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곡류의 제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여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영양적인 균형을 이루어주는 좋은 단백질 급원이다.

또한 지방 함량이 다른 어류보다 많아 DHA와 EPA 함량도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같은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지방함량이 높아도 갈치의 지방산 조성은 일가 불포화지방산이 다가 불포화지방산보다 2배나 들어 있어 느끼하지 않다.

h2mark 관련글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