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제철수산물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다슬기
  • 다슬기

    분류/제철 패류/10月경
    1회제공량 80g 열량 62.4kcal
    탄수화물 3.2g 단백질 9.52g
    지방 0.96g 당류 0g
    나트륨 N/A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26g 트랜스지방산 0g
    영양성분표 <다슬기, 생것>

h2mark 소개

민물고둥인 다슬기는 예로부터 뱃속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가 잘되게 하며, 간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왔다. 다슬기에 대한 효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도 상세히 나타나 있다.

특히 다슬기의 피에는 포유동물과 달리 푸른 색소사 많이 들어있는데 이 푸른 색소가 사람의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무엇보다 다슬기는 남자들의 체력회복에 좋은 최고의 식재료로 효과가 탁월하다.

h2mark 민물의 웅담 ‘다슬기’ 어식백세(魚食百歲)

민물의 웅담’이라고 부를만큼 간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다슬기는 민물에 서식하는 고둥으로, 주로 맑은 물가에 서식하여 다슬기가 사는 곳은 '청정지역'이라는 수식어가 따르기도 한다.

다슬기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이다. 경남지방에서는 고둥이라고 부르고, 경북에서는 고디·골뱅이·골부리, 전라도에서는 대사리·대수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라 하고, 해산물을 접할 기회가 적은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올뱅이·올갱이이라 부른다.

다슬기의 크기는 각경 8mm, 각고 25mm 정도이며, 큰 것은 높이가 60mm에 달하는 것도 있다. 나층(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5~6층이나 나선형의 꼭대기 부분이 변형되어 최후의 3층 정도만 남아 있는 것도 있다.

다슬기는 대부분 하천 중·상류 지역의 깨끗하고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서식하는데, 야행성이라 어두운 곳을 좋아해 주로 돌 밑이나 바위 틈에 무리지어 살면서 부착조류 및 하상에 퇴적된 유기물, 수초 등을 먹는다.

다슬기는 주로 삶아서 그 살을 빼어 먹는다. 다슬기는 폐흡충(肺吸蟲)의 제1중간숙주이므로 절대로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다슬기는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간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왔으며, 그 효능은 옛 한의학 서적에도 상세히 나타나 있다.

다슬기의 단백질량은 100 g 당 14 g 이상으로, 고기나 달걀보다 많으며, 간에 좋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및 체력회복 효과가 탁월하고, 숙취 원인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하여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 반해 지방함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슬기를 구입할 때에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하며 표면이 깨끗하고 큼직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구입한 다슬기를 세게 비벼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3시간 이상 물에 담가 해감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 헹궈서 물기를 빼고 냉동보관하면 한동안 편리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해감 후에 삶아서 살만 발라내어 보관해도 좋다.

직접 다슬기를 잡을 때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다슬기는 수심이 깊은 곳에도 서식하므로, 별다른 장비없이 다슬기를 잡으러 물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진 곳에서 인명사고가 나는 일이 빈번하다.

다슬기는 국, 탕, 국밥, 회무침, 조림, 칼국수, 수제비, 떡국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즐긴다.

h2mark 관련글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